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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시조 감상
제목
한분순의 <연조>
등록일
2016.03.16 16:06
글쓴이
시조나라
조회
2053
연조
한분순
깍지 낀 손마디에
두 서 넛
돋아나는 꿈
미움은 아니면서
괴오심도
아득한
남
놓지도 잡지도 못한 채
발갛게만
벙그는
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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