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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시조 감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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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박해성의 <묵모란> 등록일 2016.05.12 08:38
글쓴이 시조나라 조회 2006

묵모란

박해성



무명지를 깨물어 혈서 쓰던 그날처럼


떨리는 붓끝으로 훔치는 꽃의 입술


확 번진 숨결 뜨거워 돌부처도 눈 뜨겠네



<나래시조 2016 봄호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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